백윤식, 30살연하 前여친에 사문서위조 혐의 피소 “확인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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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16 15:12 조회 5,599 댓글 0본문
3월 2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K씨는 2월 28일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백윤식이 K씨와 헤어진 후 소송 취하 등에 대해 합의하는 과정에서 K씨 동의 없이 발설 금지 조항이 담긴 합의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K씨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이 허위 합위서에 K씨 서명을 도용했다는 것.
이와 관련 백윤식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월 2일 뉴스엔에 "백윤식 피소 보도 관련 확인 중이라 추가적 사항은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백윤식과 K씨는 2013년 열애, 결별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각각 66세, 36세였던 두 사람은 약 1년 4개월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K씨는 2월 28일 각종 인터넷 서점을 통해 에세이 '알코올 생존자(Survival from Alcoholism)' 출간을 예고했다. 예악 판매 중인 해당 저서는 3월 7일 예약 구매자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K씨는 책 소개를 통해 "'66살의 남자배우와 36살의 여기자의 사랑. 서른 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남녀는 사랑에 빠졌고 세간의 화제가 됐다. 사랑하면 동갑이다, 그게 그때 내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K씨는 백윤식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결혼, 시험관 아기 계획 출산을 준비하다 약 한 달 만에 결별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알코올 생존자'는 솔직하고 담담하게 2013년 스캔들 당시 제대로 털어놓지 못한 백윤식과 사랑하게 된 계기와 이별의 전 과정은 물론, 상상할 수 없는 악플에 시달리면서 그들 가족과 벌이게 된 소송전, 술 없이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어 빠져들게 된 알코올 중독과 자살소동, 입원 등의 과정을 털어놓은 한 편의 생존 기록이다"고 명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백윤식은 2월 23일 소속사를 통해 "9년 전 K씨가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은 이를 받아들이고 진행 중이던 공판을 앞두고 소송을 취하까지 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됐던 일이다"며 "당사는 책 출간과 관련해 확인 중이며 관련해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http://m.newsen.com/news_view.php?uid=202203021210160410&r=1
고소장에는 백윤식이 K씨와 헤어진 후 소송 취하 등에 대해 합의하는 과정에서 K씨 동의 없이 발설 금지 조항이 담긴 합의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K씨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이 허위 합위서에 K씨 서명을 도용했다는 것.
이와 관련 백윤식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월 2일 뉴스엔에 "백윤식 피소 보도 관련 확인 중이라 추가적 사항은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백윤식과 K씨는 2013년 열애, 결별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각각 66세, 36세였던 두 사람은 약 1년 4개월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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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는 책 소개를 통해 "'66살의 남자배우와 36살의 여기자의 사랑. 서른 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남녀는 사랑에 빠졌고 세간의 화제가 됐다. 사랑하면 동갑이다, 그게 그때 내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K씨는 백윤식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결혼, 시험관 아기 계획 출산을 준비하다 약 한 달 만에 결별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알코올 생존자'는 솔직하고 담담하게 2013년 스캔들 당시 제대로 털어놓지 못한 백윤식과 사랑하게 된 계기와 이별의 전 과정은 물론, 상상할 수 없는 악플에 시달리면서 그들 가족과 벌이게 된 소송전, 술 없이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어 빠져들게 된 알코올 중독과 자살소동, 입원 등의 과정을 털어놓은 한 편의 생존 기록이다"고 명시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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