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대역, 오늘밤 11시 '칼부림 예고'...경찰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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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밤 11시에 이대역에서 칼부림 예정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다 죽여 버릴 거니까 기대하세요. 특히 젊은 여자면 얼씬도 하지 마라"는 글이 포함됐습니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해당 글을 본 이대 재학생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이대역 내부 역사에 진입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측은 학생들에게 문자를 통해 "학교는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인지하고 서대문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가급적 이대역 인근 방문을 자제하길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묻지마 칼부림’ 난동을 예고한 해당 글은 커뮤니티 내에서 삭제된 상황입니다.
어제(3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난동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날 성복역, 서현역, 잠실역, 강남역 일대, 욍십리역, 내일(5일) 서면역, 전주시 덕진구, 6일 의정부역 등에서의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60670?sid=102
해당 글에는 "다 죽여 버릴 거니까 기대하세요. 특히 젊은 여자면 얼씬도 하지 마라"는 글이 포함됐습니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해당 글을 본 이대 재학생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이대역 내부 역사에 진입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측은 학생들에게 문자를 통해 "학교는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인지하고 서대문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가급적 이대역 인근 방문을 자제하길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묻지마 칼부림’ 난동을 예고한 해당 글은 커뮤니티 내에서 삭제된 상황입니다.
어제(3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난동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날 성복역, 서현역, 잠실역, 강남역 일대, 욍십리역, 내일(5일) 서면역, 전주시 덕진구, 6일 의정부역 등에서의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6067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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