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GOS, '소비자 기만' 논란···공정위 "한번 들여다 볼 필요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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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CPU와 GPU 성능을 조절하는 GOS 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GOS는 고성능·고화질을 필요로 하는 게임 앱을 실행했을 때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GOS가 작동하기 전과 작동했을 때 성능이 긱벤치 스코어(Geekbench Score) 기준 싱글코어의 경우 약45%, 멀티코어는 약39%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게임을 구동할 때 속도가 느려지거나 게임 화면이 끊어지는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GOS APK 파일 내 데이터베이스에 1만여 개 데이터베이스가 있고, 리스트에 기본카메라 앱, 홈런처 등기본 앱과 유튜브, 카카오톡, 넷플릭스 등 사람들이 자주 쓰는 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해당 리스트에는 기기 성능을 숫자로 표기해 주는 벤치마크 앱은 포함돼 있지 않아 일부 사용자들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성능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 같은 행위가 소비자 기만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GOS는 사용자의 선택권이 없고 성능의 저하가 분명한데도, 삼성전자는 해당 앱의 기능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있다.
공정거래법에는 소비자에게 알려야 할 중요한 정보나 광고와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 점이 존재한다면 그 정보를 광고 표제에 포함하도록 돼 있다.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268
GOS가 작동하기 전과 작동했을 때 성능이 긱벤치 스코어(Geekbench Score) 기준 싱글코어의 경우 약45%, 멀티코어는 약39%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게임을 구동할 때 속도가 느려지거나 게임 화면이 끊어지는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GOS APK 파일 내 데이터베이스에 1만여 개 데이터베이스가 있고, 리스트에 기본카메라 앱, 홈런처 등기본 앱과 유튜브, 카카오톡, 넷플릭스 등 사람들이 자주 쓰는 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해당 리스트에는 기기 성능을 숫자로 표기해 주는 벤치마크 앱은 포함돼 있지 않아 일부 사용자들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성능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 같은 행위가 소비자 기만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GOS는 사용자의 선택권이 없고 성능의 저하가 분명한데도, 삼성전자는 해당 앱의 기능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있다.
공정거래법에는 소비자에게 알려야 할 중요한 정보나 광고와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 점이 존재한다면 그 정보를 광고 표제에 포함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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