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함도 조선인 차별 없었다"...유네스코에 보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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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군함도 등 근대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에 대해 설명을 보완하라는 유네스코의 요구에 다시 차별이 없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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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고서 내용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과 조선인이 같은 국민으로 대우를 받았고, 조선인에 대한 차별은 없었다는 기존의 역사 왜곡을 되풀이한 것입니다.
또 강제노동 역사를 정확히 설명하라는 지적에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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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앞으로 이 보고서를 공개하고 내년 회의에서 심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5년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당시 조선인 등 강제노역 피해자를 기리는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행하지 않아 유네스코가 지난해 개선을 촉구하는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2212021035456582
애초에 조선인 강제노동 시킨거 설명 충실히 하겠다는 말을 믿어준 유네스코가 등신이지. 쟤네가 그 약속 지킬거라고 1도 기대 안했음.
그냥 세계유산 자격 박탈이나 해라. 약속도 안지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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