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릉 아파트 표류하나…건설사들 "문화재청 심의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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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소관 문화재위원회가 '왕릉뷰 아파트'에 대한 문화재청 심의를 다시 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건설사들의 '심의 보이콧(거부)'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는 문화재청이 한달 남짓 설계한 시뮬레이션 방안을 검토하고, 건설사들이 새로운 개선안을 마련해오면 그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었는데, 건설사들이 심의를 받지 않겠다고 나선 것이다.
당초 문화재 심의를 통해 '왕릉뷰 아파트'에 대한 해결책이 도출될 것으로 보였지만 문화재청과 건설사간 법적 공방이 불가피해졌다.
건설사들은 '심의 절차만 진행하면 공사지속이 가능하다'는 문화재청을 믿고 심의를 신청했는데, 문화재청이 일방적인 행태에 수분양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건설사들은 토지 매각주체인 인천도시공사가 2014년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문화재청으로부터 다시 허가 받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4890512
이번 심의에서는 문화재청이 한달 남짓 설계한 시뮬레이션 방안을 검토하고, 건설사들이 새로운 개선안을 마련해오면 그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었는데, 건설사들이 심의를 받지 않겠다고 나선 것이다.
당초 문화재 심의를 통해 '왕릉뷰 아파트'에 대한 해결책이 도출될 것으로 보였지만 문화재청과 건설사간 법적 공방이 불가피해졌다.
건설사들은 '심의 절차만 진행하면 공사지속이 가능하다'는 문화재청을 믿고 심의를 신청했는데, 문화재청이 일방적인 행태에 수분양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건설사들은 토지 매각주체인 인천도시공사가 2014년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문화재청으로부터 다시 허가 받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48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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